따뜻하고 부드러운 수제두부 순두부 제주 중문 아침식사 두리둠비

무첨가제, 무방부제, 당일제조, 당일소진을 지키며

매일 새벽 직접 만드는 수제 두부를 활용해

순두부찌개, 순두부만두전골, 흑돼지 두부삼합, 두부구이에 여름철 별미 콩국수까지.

아이들부터,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수제두부 요리집.


두리둠비 본점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6 1층

영업시간 : 오전 8:00 ~ 오후 9:00

브레이크타임 : 오후 3:30 ~ 오후 4:30

라스트오더 : 오후 8:15

휴무 : 매주 화요일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여러분 !

오늘은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인 맛있는 음식 먹기.

그런데 너무 설레는 마음에 나도 모르게 과식하고, 과음까지 해서 피곤한데

오늘의 여행 일정을 소화 해야해서 아침부터 힘든 분들을 위해.

아이부터, 부모님까지 온가족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서

속을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는 제주 중문 아침식사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두리둠비 본점과 제주 공항과의 거리는 약 39km, 45분 소요됩니다.

제주 중문 아침식사 혹은 점심식사 음식점으로 추천해드리는 것이지만

두부 왕만두 전골은 저녁 식사로도 훌륭할 것 같았습니다.

두부는 몸에도 좋으니 언제 먹어도 좋을 수 밖에 없겠죠.


제주 중문 아침식사 두리둠비 본점은

매장 바로 옆에 전용 주차장이 갖춰져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거나, 연세가 있는 부모님과 함께 여행 할 때는

가까운 곳에 주차장 있는 음식점이 그렇게 반가울 수 없는데요.

대략 10대 정도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밥 먹으면서 보니까 도로 갓길에도 일자로 주차하더라구요.

차량 통행 방해되지 않는 넓이의 갓길이라 주차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수제두부 요리 전문점 두리둠비 입구입니다.

날이 선선할 때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먹어도 좋을 것 같지만

많은 비가 지나간 후라 굉장히 덥고 습한 날이었습니다.

이미 충분히 유명한 음식점이다보니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 각 식사시간 별 피크타임에는

대기가 있어서 대기실도 따로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밥 먹고 있을 때도 손님들이 계속 들어와서 결국엔 대기 줄이 생기더라구요.


혹시라도 대기하게 될 경우에는

제주 중문 아침식사 두리둠비에 대한 설명글도 읽어보고

무슨 메뉴를 주문할 지 미리 메뉴판도 보면서 시간을 보내면 되겠네요.

자리에 앉아 어떤 메뉴를 먹을까 진지하게 토론합니다.

이미 여러 검색을 하고 오신 와이프님께서

“둘이 오면 보통 1인 세트인 순둠비세트를 주문하고, 순두부 단품을 하나 주문해서 나눠먹는대.” 라고 말씀하시니

어찌 따르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저희는 순둠비세트에 순두부찌개를 바지락 순둠비찌개로 변경하고,

추가로 흑돼지 순둠비찌개 하나를 더 주문했습니다.


제주에서 왠만큼 비싼 음식점 가지 않는 이상 숟가락, 젓가락 이렇게 주는 음식점 찾기 어려운데

유명한 음식점은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도 신경을 쓰는 것이 느껴집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가지런히 차려지는 밑반찬 입니다.

미역 무침, 건새우 무침, 메추리알 장조림, 무말랭이, 배추김치가 나오네요.


오래 기다리지 않았는데 금방 나오는 음식들입니다.

아내가 주문한 바지락 순둠비찌개 (단품으로 주문시 13,000원)

제가 선택한 흑돼지 순둠비찌개 (12,000원)

바지락 순둠비찌개에 비해 칼칼해 보이는 비주얼이네요.

음식 하나는 1인 세트로 주문해서 받은 삼합입니다.

삶은 두부와, 돼지 수육, 무채 무침 조합의 삼합이네요.


이렇게 제주 중문 아침식사 두리둠비에서 주문한 모든 음식이 나왔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총평 가겠습니다.

사진의 비주얼 상 바지락 순두부찌개가 해물의 시원한 맛이 느껴지고, 흑돼지 순둠비찌개가 칼칼할 것 같아 보였지만

오히려 반대로 흑돼지 순둠비찌개가 살짝 싱거우면서 담백한 맛이 느껴져 국물을 떠먹는 것에 부담이 덜했고

바지락 순둠비찌개는 상대적으로 짜게 느껴져 국물을 떠먹기가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이외에 밑반찬이나, 삼함에 포함된 무채 무침까지도 간이 강하지 않아 아침식사, 점심식사로 먹기 좋았고

건강도 생각하면서,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제주도가 관광지다보니 음식점이 호텔 체크아웃 시간인 11시에 맞춰 오픈하는 경우가 많아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체인점을 찾아가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리둠비는 매일 새벽 따끈따끈하게 만든 두부를

아침 8시부터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최고의 장점입니다.

호텔이나 관광지가 몰려 있는 제주 중문 에서 아침식사 를 위한 음식점을 찾는다면 추천 드립니다.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

다음에 또 만나요 ~ 안녕 !


여행을 향한 아름다운 선율 / 트립세레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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