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제주 로스팅 카페 마노커피하우스

좋은 생두 선별부터 꼼꼼하게 골라내는 핸드픽, 로스팅을 거치는 제주 로스팅 카페.

내추럴 방식, 워시드 방식 두 종류로 커피를 가공해 몸에 이로운 커피를 만들고자 하는 곳.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제주 중문에서 전용 주차장을 갖추고 있는 점도 합격 포인트.


마노커피하우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188번길 6-6 1층

영업시간 : 오전 9:00 ~ 오후 8:30

휴무일 : 없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 https://smartstore.naver.com/jejumanocoffeehouse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여러분 !

오늘은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 제주에 여행 왔을 때

어디가서 먹어야 맛있게 커피 한 잔 했다고 소문 날까? 라는 분들을 위해

기깔나는 제주 로스팅 카페 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출발하기 전에 잠깐 !

주차장이 있다는 정보를 알고 갔기 때문에

카카오네비에 마노커피하우스를 검색했더니 마노커피하우스 주차장 이라는 이름의 목적지가 있길래

주차장 찍고 왔더니 이상한 곳으로 알려줍니다.

찾아보니 지금의 건물로 이전 한 것이고, 이 곳은 예전 마노커피하우스 라고 하네요.

꼭 지도상 주소 확인하고 가세요 !


마노커피하우스와 제주 공항과의 거리는 약 41km, 50분 소요됩니다.

단순히 커피 한 잔을 위해 달려오기에는 조금 먼 거리이긴 하죠. ㅎㅎ

주변 일정 있을 때 제주 로스팅 카페 에서 커피 한 잔 하세요.


마노커피하우스는 전용 주차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어디 갈 때 주차장이 없는 곳이면 가까운 곳에 유료주차장이라도 있는지

꼭 확인한 후에 제대로 주차하고 상점들을 이용하는 편인데요.

아무래도 전용 주차장이 있으면 주차비도 안나가고 훨씬 좋죠.

어떻게 이 비싼 중문에 주차장까지 유지하시는지 대단합니다.


건물 옆면의 COFFEE 와 살짝 올라가 있는 #이 인상적입니다.

마노커피하우스의 슬로건과 일맥상통하는 디자인이네요.

참고로 마노커피하우스의 슬로건은 커피를 반올림 하다. 입니다.

어떻게 알았냐구요?

카페 안에 이렇게 생긴 명함이 있거든요.

처음에 주차하고 들어갈 땐 몰랐지만요 ㅎㅎ


제주 로스팅 카페 마노커피하우스 건물 외관입니다.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카페는 아니구요.

좌측 하단의 긴 공간이 카페 공간, 중간의 짧은 공간이 로스팅 실, 음료 제조 공간입니다.

앞의 자전거는 손님의 자전거일까요? 아니면 포인트 일까요?

자 이제 들어가 볼게요.

맛있는 커피 마실 생각에 벌써부터 두근두근.

이날 비가 많이 와서 습기때문에 찝찝, 답답했거든요.


제주 로스팅 카페 마노커피하우스 메뉴판입니다.

무언가 심상치 않음이 느껴지시나요?

핸드드립 이라지만 커피 한 잔이 3만원 이라니요 ?!

제가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지만 3만원 커피는 차마 주문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만오천원도 어렵습니다.

저는 핸드드립 커피 메뉴에서 젤 아래에 있는 오늘의 스페셜티 (워시드)와

아내는 제주가 그린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카페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바로 옆에는 드립백과 원두를 판매하고 있는데

제주 로스팅 카페 마노커피하우스 스마트스토어에서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카페 내부는 빈티지와 앤틱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인테리어 컨셉입니다.

화려하지도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은 마노커피하우스의 커피 맛과 비슷한 결이 느껴지네요.


잠시 후 저희가 주문한 음료 두 잔과 함께

샷 글라스에 두 잔의 음료를 더 가져다 주십니다.

그러니까 총 6개의 잔을 받은거죠.

그리고 직원분께서 저희가 주문한 음료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일단 작은 컵 속의 두 음료는

하나는 제가 아이스로 주문한 워시드 방식의 스페셜티 따뜻한 버전

또 하나는 제가 주문하지 않은 네추럴 방식의 프리미엄티 입니다.

조금씩 한 모금, 두 모금 음미할 때 마다 느껴지는 향과 맛을 설명해주고,

두 가지의 차이를 설명해주고, 마노커피하우스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로스팅을 하는지까지.

마치 와인 공부하는 것 처럼 체험하면서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시음용으로 가져다 주신 커피 뿐만 아니라

저희가 주문한 두 음료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내의 그린 라떼는 제주에서 제일 높은 녹차밭에서 녹차를 가져와서 제조했으며

처음엔 크림을 떠 먹다가 후에 섞어 먹으면 좋다고 즐기는 방법을 듣고,

제가 주문한 스페셜티는 위의 크림 같은 것이 얼음을 으깨어 만들어 시원함을 유지시켜주면서도

커피의 향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한참을 재미있게 커피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잘 들었습니다.


총평 가겠습니다.

그 전에 “1500원 짜리 아메리카노도 맛만 좋구만” 하는 분들은 여기까지 읽지도 않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뒤로 돌아 나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정말 좋아합니다.

여러 카페에서 일을 하기도 했고,

프렌치프레스, 핸드드립 등 집에서 머신 없이도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커피를 즐기고 있습니다.

3만원 짜리 커피만 있었다면 차마 가지 못했겠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커피도 있어서 한 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친절하게 커피에 대해서 설명도 들을 수 있고, 직관적으로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마노커피하우스의 추출 방식이 원두의 수율은 높지만,

카페인 함량이 적고, 커피의 쓴맛을 느끼기 어려운 방식이다보니.

개인적인 커피 취향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번엔 15,000원 커피를 도전해보고 싶을만큼

기존의 즐기던 커피와는 다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차마 30,000원은 안될 것 같구요. ㅠㅠ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

다음에 또 만나요 ~ 안녕 !


여행을 향한 아름다운 선율 / 트립세레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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